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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성형외과
더블보드 닥터의 진면목

기타 양성 종양들

양성종양이란 무엇일까요? 양성종양은 혹 또는 결절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우리 몸에 생기는 혹 중 악성(암)이 아닌 경우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중 80%에게 양성 종양이 있을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양성 종양은 증상이 없고,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제거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너무 커서 주변 조직을 압박하거나, 호르몬 분비기관에 생기는 경우에는 제거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가진 양성 종양은 어떤 것인지, 지금 바로 제거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부산 하이닥터스에서 상담하세요!

피부 / 피하농양

피부농양은 피부에 고름이 잡히는 질환을 말합니다. 피부에 일단 고름이 잡히게 되면 항생제로는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항생제는 혈관을 통해 목적지로 전달되기 때문에 고름집의 깊은 곳에 있는 세균까지는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고름은 가능한 한 빨리 절개해서 빼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갱글리온

갱글리온은 투명한 젤리 같은 액체로 된 작은 혹으로, 손등과 손목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여성에게 특히 잘 발생하며, 작게는 완두콩 만한 것에서부터 크게는 호두 크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보통 생긴 부위와 모양으로 진단하는데, X-ray 검사나 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글리온은 암과는 관계가 없고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움직임 중 심한 통증이 있거나 감염 되었을 때, 뼈나 인대에 생겼을 때, 관절 운동에 지장이 있을 때, 미관상 좋지 않을 때는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종

혈관종은 비정상적인 혈관이 뭉쳐있는 덩어리를 의미하는 말로, 선천적인 혈관 질환을 총칭하는 말로도 쓰입니다. 출생 후 발생한 혈관종은 커지다가 저절로 사라지게 되지만, 선천적인 혈관 기형은 비정상적인 출생 시부터 나타나서 평생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관종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유아 혈관종이며, 연어반과 포도주색 반점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혈관종과 선천적 혈관 기형은 예후 및 치료법이 다르므로,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정확한 진단 분류가 필요합니다.

화농성 육아종

화농성 육아종은 감염에 의한 질환이 아니라, 국소적으로 모세혈관이 과반응하여 생긴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소엽성 모세혈관 혈관종으로도 불립니다. 원인에 대한 논란이 많지만 종종 외상과 관련하여 발생하고, 여성 호르몬도 병인에 관여하리라 추측되고 있습니다. 병변의 표면은 연하거나 단단한 원형의 적색 결절로 나타나며, 수 주간에 걸쳐 커져 보통 0.5-2.0cm에서 멈춥니다. 소아나 젊은 성인에게 주로 발생하며 얼굴, 입술, 손, 손가락에 호발합니다. 화농성 육아종의 예후는 양호한 편이지만 치료 후 재발할 수 있으므로 외과적 절제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섬유종

피부섬유종은 주로 여성의 팔다리에 많이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습니다. 단발적이지 않고 다발적으로 사지에 나타나며, 표면 피부가 적갈색이 아닌 갈색을 띕니다. 증상이 없거나 가려움증, 발생 부위에 따라 아픔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단한 국소마취 하에 수술적 제거를 시행하거나, 다른 병이 아닌 것이 확실하다면 꼭 제거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모기질종

다소 생소한 질병인 모기질종은 여름에 날아다니는 모기를 연상하기 쉽지만, 사실 털을 이루는 바탕세포에서 생기는 양성 질환입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며, 온 몸에 생길 수 있습니다. 모기질종은 염증 치료, 주사로는 병변이 제거되지 않아 외과 수술로 절제하게 됩니다. 흔하게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진단률이 낮아 다른 질환과의 정확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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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민 원장

우상민 원장

외과·성형외과 전문의

여성의 소중한 유방에 칼을 댄다는 것은 지금 한순간의 미적 관점에서만이 아니라 현재의 건강 상태,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생애주기의 변화에 맞춰 그 옆에서 항상 함께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것. 이것이 바로 하이닥터스 의료진의 굳건한 철학입니다.